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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몇개 시작하면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막상 승인 거절이 되고 보니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테스트라 하더라도 거절에 대한 공포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1년 4월 기존 블로그를 제외하고 총 4개를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로 신청했고 5월 초 첫번째 블로그는 승인이 되었습니다. 이때 포스팅 수가 11개였습니다. 다른 블로그들은 포스팅을 2~5개 정도 해놓은 상태라 앞으로 조금씩 글을 작성하자고 마음먹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블로그도 글을 11개 등록하니까 바로 승인이 되었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블로그는 좀 더 빨리 승인을 받기 위해 하루에 2개를 작성하기도 하고 마지막 2개는 내용도 짧게 입력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진짜 간단하게 끝나는 콘텐츠가 있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쓸데없이 길게 늘려 쓰는 것도 방문자 입장에서 보면 짜증나니까 필요한 정보만 작성하고 짧게 썼습니다. 그래도 이전 2개의 블로그가 문제없이 승인 되었으니까 걱정이 없었습니다.

 

다음날(5월 18일 오늘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이트를 클릭하니까 '가치 있는 인벤토리: 페이지에서 템플릿이 사용됨'이라는 문구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템플릿을 사용했다는 문구가 눈에 띄면서 머리가 멍해짐을 느꼈습니다. 내가 무슨 템플릿을 사용했다는거지?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야 살 수 있는 것처럼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가치 있는 인벤토리 이해하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인벤토리를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말하는 가치 있는 인벤토리로 거절되는 경우 중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면 아래 항목들이 의심됩니다.

  • 페이지에서 템플릿이 사용됨
  • 해석이 안되는 문장
  • 프레임이 사용되고 있는 경우

 

이 외에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는 11개를 작성하면 승인이 된다는 것을 확인 했고 콘텐츠가 없다거나 페이지가 중비중이라는 것은 포스팅 자체를 안한 경우니 제외를 하고 위 3가지에서 답을 찾기로했습니다.

 

Nonsensical content를 터무니없는 무의미한 글로 해석하면 제목과 관련없는 막쓴 글로 해석할 수 있고 맞춤법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이부분만 중점적으로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을 했습니다. 

 

페이지에서 템플릿이 사용됨 의심되는 부분

  • 템플릿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겠지만 의심되는 테이블을 지웠습니다. 혹시 몰라서 테이블을 넣은 컨텐츠가 있는지 살펴보니 있어서 그 부분만 수정하고 내용도 좀 더 보관을 했습니다.
  • 가치 있는 인벤토리 부분에서 콘텐츠보가 광고가 더 많은 페이지도 의심이 됩니다. 최소 500자 이내로 작성하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이하로 작성한 글도 1~2개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부분을 수정해서 글자수를 늘려야 하는 것인지 고민인데 이글 작성 후 콘텐츠별 글자수를 세어봐야겠습니다.
  • 본인도 모르는 동일한 패턴으로 글을 썼는지 체크해봤습니다. 문제는 나도 모르는 글쓰는 패턴이 있다면 다른 블로그들도 문제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템플릿이라 의심이 될만한 것을 찾아봤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위 3가지를 기준으로 대충 수정 후 다시 신청한 상태이며 '가치 있는 인벤토리: 페이지에서 템플릿이 사용됨'으로 인한 거절이 해결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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