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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시원하다고 느끼는 여름철 적정 쾌적 온도는 22~26도를 유지할 때 쾌적함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실내온도가 26도 이상 올라가면 시원한 느낌보다 덥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켜도 실내 크기나 구조, 앉아 있는 위치에 따라서 온도차가 있으므로 실제로 시원하게 느끼는 실내 적정온도 차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공공장소 에어컨 적정온도 권장 기준을 알아보니 장소에 따라 온도 차이가 너무 크게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28도 이상
  • 호텔 및 은행 26도 이상
  • 백화점, 대형마트, 공항 25도 이상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특히 공공기관은 28도 이상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25도 이상 권장하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공항과 비교하면 3도 차이입니다. 실내 온도를 28도로 맞춰놓고 일을 하면 업무효율이 올라갈까요?

 

2018년 어떤 기사를 보니까 공무원들에게 쿨맵시 복장 착용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쿨랩시 복장이 체온 2도를 내려주므로 노 넥타이로 일을 해도 된다는 말인데 어차피 28도 이상이면 넥타이와 상관없이 더위를 느끼게 되고 불쾌지수로 인한 업무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시민에게 권장하는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26도 이상'입니다. 호텔, 은행과 같은 온도로 공공기관보다 2도 낮고 백화점, 대형마트, 공항보다 1도 높습니다.

 

실내에서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맞춰 놓으면 주변에 선풍기를 한대 틀어 놓아야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선풍기 없이 쾌적 온도를 맞추려면 24도까지 낮춰야 가능합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쾌적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 의견이 담겨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를 1~2도 올려서 생활하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어서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에너컨 하나로 여름을 나기보다는 선풍기도 준비해서 에너지를 줄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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