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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또는 붉은빛을 띠는 과일, 채소, 꽃등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이면서 많이 알려져 있는 식품은 포토, 블루베리이며 이 외에도 붉은색 계열의 과일도 해당됩니다. 그러면 안토시아닌 효능은 무엇이며 어떤 종류의 식품에 이 성분이 들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 효능

  1. 눈의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고 야맹증 개선에 좋습니다. 특히 당뇨병에 의한 망막증을 예방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서 혈당 조절이 필요한 분이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해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안토시아닌 성분은 인체의 노화를 부르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강력히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는 피부 노화 억제뿐만 아니라 뇌의 기능 저하 예방하고 알레르기를 완화시켜줍니다.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식품

  •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각종 베리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블랙커런트는 블루베리보다 3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고 비타민C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자두 자주색 빛을 띠고 있는 자두는 풍부한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의 건강과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 석류 여성분들께 좋다고 알려진 석류도 빼놓을 수 없는데 씨앗을 감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 적양배추 외관상 적색을 띠고 있는 양배추는 36종이나 되는 여러 종류의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검은콩 블랙푸드를 대표하는 검은콩은 칼로리가 100g당 405kcal로 매우 높지만 식물성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비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아스파라거스 칼로리가 100g 기준 12kcal로 저칼로리 식품인 아스파라거스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열량이 매우 낮아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고 간 기능 강화, 피로회복,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 가지 익혔을 때 부드러운 식감이 나는 가지는 수분(94%)이 많고 칼로리(16kcal)가 낮습니다.
  • 블러드 오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식품 중 하나가 블러드 오렌지인데 겉껍질뿐만 아니라 알맹이도 붉은빛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귀 넬로, 모로, 타로코 3 품종이 많이 알려져 있고 유럽에서는 고급 디저트 과일로 인기가 많습니다. 오렌지 중에서 비타민C가 가장 많고 특유의 붉은빛에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풍부한 자두
자두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안토시아닌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인해서 대부분 1대의 휴대폰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넷 정보, 게임, 동영상, 각종 SNS 활동 등 핸드폰은 현대인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발명품이지만 작은 액정 화면을 장시간 보고 있으면 시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필요가 있고 가급적이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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