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직장인 월복리 적금 직장인 사회초년생

안전하게 목돈을 만들려면 원금이 보장되는 적금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 및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저축상품 중 NH 직장인 월복리 적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월복리 적금이란?

첫 번째 달 저축하고 한 달이 지나면 원금에 대한 이자를 적용해서 원금이 되고 두 번째 달 저축한 금액과 원금을 적용해서 다음 달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매달 50만 원을 1년간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이렇습니다.

• 첫째 달 = 50만 원+이자
• 둘째 달 = (50만 원+이자+50만 원)에 대한 이자

이런 방식으로 저축한 금액과 이자를 합해서 매달 이자를 적용하게 됩니다.

 

NH 직장인 월복리 적금 기본 이율

가입기간 (스마트폰으로 가입했을 때 적용되는 금리)

• 12개월 이상 ~ 24개월 미만 : 0.89%
• 24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 0.92%
• 36개월 이상 : 1.03%

해당 상품은 3개월, 6개월 등 1년 이하는 가입할 수 없고 무조건 1년 이상만 적용됩니다. 단기 6개월짜리 적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월복리가 적용되지 않는 상품에 가입하셔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단리를 가입해도 되는 이유는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대금리 최대 0.80%

기본금리에 우대조건이 충족될 경우 만기 시 추가로 적용되는 이자입니다.

 

참고로 월복리는 금리가 1% 대일 경우 만기 세후 추가로 받는 이자가 매우 적습니다. 아무리 저금리 시대라고 하지만 우대금리까지 모두 받는다고 해도 2%가 안 되는데요 이걸 굳이 가입해야 되나 싶습니다. 하지만 농협은행을 주거래로 하고 계시다면 월급의 적은 비중으로 가입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기준(1.69%)으로 단리와 비교했을 때 월복리보다 단리가 0.03% 이상(1.72%) 차이가 난다면 단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여유자금이 없는 상태로 고수익 상품에 투자하면 원금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에는 적금이 가장 안전합니다. 조금이라도 높은 적금을 원하실 때는 저축은행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더 효과적으로 빠르게 목돈 만드는 방법은 절약입니다. 한 달에 5만 원을 아껴서 저축하면 1년에 60만 원이 모이고 30만 원을 아끼면 360만 원이 되죠. 이보다 안전하게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