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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0대 연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데 서버 접속 문제 발생으로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800여 명 정도가 예약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오는 등 혼선이 있지만 24일까지 50대 연령층 사전 예약이 마무리될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현재 총 백신 잔량이 361만 7천(50대 인구 740만 4412명)으로 백신 공급이 지연되면서 18~49세 백신 접종시기가 다소 지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코로나보다 감염 환산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량이 언제 들어오는지 정확하지 않고 40대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 일정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심리적 불안감이 커질 것 같습니다. 지난 16일 발표에는 '8월 중하순이면 40대 이하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계획과는 다르게 9월이 돼야 접종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40대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 왜 지연되나?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는?

현재 정부가 명확한 백신 접종시기를 발표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세계적으로 모더나, 화이자 백신 품귀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그동안 4종류의 백신이 나왔지만 모더나와 화이자 2가지 백신이 부작용도 적고 코로나 예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각국의 선호도가 높아져 품귀 현상에 의한 물량 확보 지연으로 40대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도 다소 지연될 것 같습니다.

 

지연이 예상되는 이유는 50~54세 접종이 기존 8월 9일~21일까지 진행되기로 했었지만 8월 16~25일까지 일정이 연기되면서 18~49세에 해당되는 40대 백신 접종시기도 늦춰지기 때문에 9월은 되어야 접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40대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는 9월 초순이 될 가능성이 높고 정확한 일정은 다음 주(7월 마지막 주)에 40대 이하의 예방접종 계획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직 발표전 상황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기존에는 40대 이하의 경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겠다고 했지만 인원지 적은 50대에서 예약 시스템 접속 장애가 붉어져서 40대, 30대, 20대 순으로 예약이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요일제 예약도 검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40대 이하 인구가 2200만 명 정도로 50대 740만 명 보다 많기 때문에 선착순에 의한 사전예약보다 단계별로 예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0대 코로나 백신 종류

코로나 백신 종류
40대 코로나 백신 2가지 종류

하반기에 대량으로 들어오는 코로나 백신 종류는 화이자 5900만, 모더나 4000만 회분으로 2차 접종까지 할 수 있는 물량이 예상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0대에서 제외되고 50대 이상 연령층만 접종하고 40대 이하는 화이자와 모더나를 병행해서 접종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휴가철 코로나 예방에 신경써야

비누로 30초간 손씻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40대 이하는 아직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나 예방법을 미리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40대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가 다소 지연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코로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빨리 진단을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외출 전 또는 외출 후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씻고 공공장소나 영업점에 출입할 경우에는 QR코드나 방명록을 필히 작성하고 꼭 마스크를 착용해서 호흡기를 통한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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